빅토리아를 위하여..For Victoria...
'세 남자의 가을 이야기'.. '세종 예술정원'에서....
슈퍼맘빅토리아
2008. 11. 28. 10:24
11월 13 일..
'세종 문화회관'에서 ' 세 남자의 가을 이야기'를 공연했습니다.
'이 루마', '이 동규',그리고 '임 태경'...
제게 주는 생일 선물로 제법 괜찮은 자리에서 그들을 즐기고 왔습니다.
회관 뒷뜰에 자리잡은 '예술 정원'의 한 작품에 투사된 저, 제 작은 남자친구, 그리고
17 년 동안 '옆집사는 사람'의 연을 엮어가는 '동희 씨'의 모습입니다.
우리 셋은 음악에 있어서 '동지'였고, '동무'이고, 앞으로도 내내 '동반자'로 남을 겁니다.
올려다 본 '세종 문화회관'
주차장에서 나오는 길..저무는 하늘이 이뻐 한참 쳐다 보았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