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스페셜올림픽, 아테네서 개막
2011년 6월 17일,
이천 장애인 종합경기장에서 출정식을 마친 한국 스페셜올림픽 선수단은
20일 새벽 12시 5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
카타르 도하를 거쳐 그리스 아테네로 갔다.
'파로스'섬에서 4박 오일 동안 '호스트 타운 프로그램'을 마친 후
그리스 현지시간 6월 25일 '제 13회 스페셜 올림픽'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2011 아테네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한국선수단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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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의 별표 아래 아들,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이천=강원타임즈】2011년 아테네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한국선수단 출정식이 6월17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 장애인종합훈련원내 골볼경기장에서 탤런트 안문숙 사회로 나경원 스페셜 올림픽 위원회장을 비롯
박선규 문체부장관,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대회장, 선수, 자원봉사자 등 2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육상 및 수영 등 11개종목 1백11명이 출전한 선수단은 20일 새벽 그리스 아테네로 출발한다.
<kwtimes@hanmail.net>
2011 아테네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한국선수단 환송식
뉴시스 | 입력 2011.06.19 22:46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metro/view.html?cateid=100005&newsid=20110619224624877&p=newsis
【인천=뉴시스】전신 기자 =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11 아테네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한국선수단이
김병덕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수석부회장, 성선경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부회장,
임병수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함께 출국 전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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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 하단 NEWSIS의 W 위 두번째 줄에 아들 있음..^^*)
<세계일보>입력 2011.06.26 (일) 16:21
http://www.segye.com/Articles/SPN/SPORTS/Article.asp?aid=20110626001996&subctg1=&subctg2=
2011 아테네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가 25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내달 4일까지 열흘간 열리며
세계 185개국에서 7500여 명의 선수와 코치진 2500여 명이 모여 21개 종목에서 우정의 대결을 벌인다.
파나테니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개막식에는 시각 장애인 가수인 ‘팝의 전설’ 스티비 원더가 축가를 불렀다.
선수들을 돕고 대회 진행을 보조할 자원봉사단이 2만5000명에 달하고 선수 가족도 4만여 명이 모였다.
참가 선수와 자원봉사자들이 그리스 전통 항아리를 이용한 음악 공연을 펼쳤다.
한국에서는 육상과 수영, 골프 등 11개 종목의 선수 80명과 코칭스태프를 포함해 모두 111명이 참가했다.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2억여 명으로 추산되는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해
신체적 적응력을 높이고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존 F. 케네디 미 대통령의 여동생이자 사회사업가인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의 제안으로
1968년 시카고에서 미국과 캐나다의 지적장애인 1000여 명이 참가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후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4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