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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이야기..about Daniel

나의 오래된 꿈 하나...& 춤을 추며 찬양...

by 슈퍼맘빅토리아 2009. 8. 27.

 

 

오랜만에 상윤이 연주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마 도원'선생님과 만난 후로

아들은 이 곡을 아주 좋아하게 되었다.

푸른 자전거를 타고 들판을 달리는 것처럼 경쾌한 멜로디를

제법 느낌을 살려 치는 듯하다. 

 

 

 

 

이어서 정 선생님과 나란히 앉아 평소에 즐겨 부르는 '개똥벌레'를 친다..

 

 

 

언젠가부터 아들은 춤을 추며 찬양을 한다.

다윗왕이 그러하였다.

춤을 추며 비파와 수금으로..새 술에 취한 사람처럼 찬양을 돌렸다 한다.

그의 순수한 '주 바라기'가 이토록 아름다워

나의 때묻고 느슨해진 믿음을 다시 한번 추스린다.

감사...또 감사...

아무리 생각해도 감사할 일로 홍수를 이루는 삶이지 아니한가...

저녁을 굶어도 배가 고프지 않은 밤..

그 또한 매우 감사한 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