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4 서울, 출발...그리고 LA 도착...새로운 형식의 삶을 찾아 떠나다.. 2010년 5월 26일... 석달 반에 걸쳐 준비한 여정이다. 아니..기적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어울릴 듯한 대장정이다. 오전 11시 반, 인천공항을 출발한 KE 001 편에 몸을 싣고 나리타를 경유하여 LA공항으로 출발했다. Sunny 선생님, Victoria, Daniel, Hoon선생님..동행이다. 아들.. 출발까지 물심 양면으로 지지해준 옛 .. 2010. 5. 29. '꿀딸기 드세요~'...요즘 아들은 이렇게 산답니다.. 요즘 아들은 이렇게 삽니다. 학교에서 진행되는 방과 후 수업의 가짓수가 늘어 집에 돌아오면 5시 가량됩니다. 부랴사랴 이른 저녁 챙겨 먹여 요리학원에 가면 7시 반부터 10시 까지 수업이 진행되고 마무리해서 집으로 돌아오면 11시가 훌쩍 넘어버리는 고단한 일정에 시달린 끝에... 학기 중에 '조리사.. 2010. 5. 6. 합격!!...이제 출발합니다..그리고..감사합니다 (^_______^*) 발표 났습니다.. 합격했어요...하루 종일 얼마나 감사한 마음으로 보냈던지요.. 이제 첫 관문을 통과했으니 열심히 해야지요... 교회에서 하는 교구 송년회 갔다가 기념으로 영화 한 편 봤습니다.. 김 동희 여사, 서원, 상윤,그리고 저..시네큐브에서 '줄리 & 줄리아'를 봤는데, 웃고 떠들며 왁자지끌하게 .. 2009. 12. 12. [스크랩] the last calender 출처 : Socrates 교육단상글쓴이 : Socrates 원글보기메모 : 쇼팽의 첼로소나타가 흐릅니다. - 사랑해 마지 않는..올해 한 장 남은 달력을 바라보며지나간 열 한 장의 시간을 무엇으로 채웠던가..뒤돌아 봅니다.한 트럭 분의 우울은제 안에서 솟아난 ,컨테이너 하나 가득한 감사와타인들로 부터 선물 받은 배려와 위로로 덮여지난 밤 흔적 없이 사라진 진눈깨비 처럼...스러졌습니다.작년 겨울을 떠올렸습니다.비록 입 밖으로 꺼내어 떠들진 못 했지만지독한 절망과 무엇으로도 메울 수 없던 상실의 사이를 오가며상윤이를 데리고 치료를 오가는 길에참 많은 음악을 들었고...밤마다 이곳에서 펼쳐 주시는 제 세상에는 속하지 않은 듯한 이미지들의 잔치 속에서고통을 잊고, 다른 이들의 힘듦을 나누고, 자연이 주는 위안.. 2008.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