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멀지 않은 미래1 먼 앞날을 준비하다... << 돌을 앞두고 찍은 사진. .>> 1993년이다.. 이토록 복슬복슬하고 통실한 아들은 우리 가정의 첫 열매이다. 깜장구슬처럼 반짝거리는 눈동자로 카메라를 쳐다보는 아이의 어느 한 구석에서도 '자폐증'(Autism,오티즘)의 흔적이나 단서를 찾아 볼 수 없었다. 그저 낯을 거의 가리지 않는 착하고 순.. 2009.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