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한화콘도1 설악산...그리운 이름... 8월 10일, 올여름 들어 세번 째로 떠나는 이박 삼일의 짧은 여행이었다. 테마는 '효도 휴가'... 큰댁, 작은댁, 우리집 통틀어 학원 좀 다닌다 하는 중고딩들은 열외로 젖혀두고 언제든 시간을 뺄 수 있는 상윤이와 큰댁의 네째 도령만 데리고 떠났다. 내년이면 아흔으로 접어드실 아버님께 막내 손주의 재.. 2011.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