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독도서관2 봄 날 속으로....인사동, 북한산, 정독도서관, 경복궁 & Washington... 분명 '백파이프'라 생각했다. 인사동 초입에서 한 이국의 청년이 부는 가죽주머니처럼 생긴 민속악기... 사람의 기억이라는 것이 이토록 막무가내였던가. 사진을 정리하며 자세히 들여다 보니, 백파이프와는 전혀 다른 외양과 주법.. 이럴 줄 알았다면 악기 이름이라도 물어볼 걸 그랬다는 후회가 앞선.. 2011. 5. 6. 비 온다...'연두'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어.. 삼청동... 정독 도서관 올라가는 길 맞은 편에 '연두'라는 고운 이름의 커피집... 맛있기로 꽤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곳. 나는 이곳에서 에디오피아 산 'Yirgacheffe','예가체프', 혹은 '이르카체페'를 마신다. 비가 많이 내린다...'연두'로 달려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어... .. 거대 병원.. 2009.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