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편지1 '엄마의 쪽지 편지'. -딸의 열네 번째 생일에 붙여... <<< 엄마의 쪽지 편지 >>> - XX 초등학교 5 학년 5 반 송 서원 - 무척 힘들지? 나도 그렇다. 옆에서 보는 내가 더 힘들지도 모른다. 피곤해 하는, '천방지축', '분기탱천', '엽기발랄'이던 나의 딸을 보며, 너를 대한민국의 2000 년대에 태어나게 한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 차라리 전기도 안 들어오.. 2008.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