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1 Cellist '송 영훈'...그의 '과르네리우스'를 꿈꾸다... 감히 뭐라 덧붙이고 싶지 않은.. 그의 손끝과 현의 만남으로 빚어내는 때로는 명징하고, 때로는 둔중한 비브라토.. 그이기도 하고, 그녀이기도 한... '과르네리우스'를 탐하다. 빛바랜 청바지, 짙은 잿빛 스트라이프 셔츠를 함부로 걸쳐 입고, 흰 색 캔버스화를 신고 'Libertango'를 연주하던 그... 그가 어떤.. 2008.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