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도 잔뜩 빚어 놓고,
뽀얗게 사골 국물도 내놓고,
치맛살 가늘게 찢어 조물조물 맛나게 고명 만들어 놓고,
아들과 진종일 빈대떡도 부쳐놓고...
명절 준비는 완벽히 끝내놨습니다.
이제, 오키나와로 날아갑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그 바닷속 풍경 앞에서 아들과 저는 모자 가오리가 되어 너울 너울 푸른 물속을 유영할 겁니다.
아마도 눈이 밝으신 분들은 이 그림 속 날아다니는 저희 가족을 보실 겁니다.
Okinawa Churaumi Aquarium from Woosung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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