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1 가을은 아름다웠다, 그러나.. 낙엽의 무게는 심히 버거웠다... 사진 올리기도 낙엽 무게 만큼이나 버겁다는 사실을 다시 절감하며.. 마우스 한번 잘못 건드려 사진이 겹쳐졌어요. 아직도 가을의 무게가 짓누른 어깨와 등에는 통증이 남아 있습니다. 가여운 제 두 팔은 더이상 움직이려 들질 않아요. 황금빛 은행잎들은 함부로 제 몸을 날려 집 근처 골목길을 점령해.. 2007.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