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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성 장애 이야기..on Autism

The Practice Round...스무 살의 자폐인이 어른들의 사회로 들어갈 자리를 찾아나서다...

by 슈퍼맘빅토리아 2011. 12. 31.

 

The Practice Round(연습의 장)-

스무 살의 자폐인이 어른들의 세계로 들어갈 자리를 찾아나서다.

1980년 무렵부터 서서히 알려지던 '자폐증(Autism)'이라는 장애가 영화 'Rain Man'이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인식되기 시작한다.
그때 이후 진단을 받고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라온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때가 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뉴욕 타임즈에서는 자폐성 장애인들의 '사회 전환(Transition to Society)'를 주제로 연작을 구성해서 가사를 올리고 있다.
아래 기사는 '어른들의 세상에서 자리를 찾는 자폐인들'이라는 타이틀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사회로 진입하기 위한 준비와 연습을 하고 있는
'져스틴 캐너(Justin Canha)'군을 1년 동안 기자가 동반취재하면서 기록한 결과물이다.
고교 이후의 직업훈련과 사회적응 프로그램 받는 것, 그의 일상, 미국의 post secondary education의 단면,
부모의 시각과 그를 사회로 내보내는 것에 크게 공헌한 선생님의 시각 차이, 자폐성 장애 자녀의 아버지의 삶의 일편,
본인의 의견등을 사진과 비디오 자료들을 첨부해 feature로 만든 것인데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될 듯하다

The Practice Round: A year with Justin Canha, a young man with autism who is part of an new transition program to ready him for an independent life as an ad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