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Mihaly CsiksZentmihalyi .The Psychology of Optimal Experience
.
플로우.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난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 헝가리에서 태어남 미국으로 이민 와시카고 대학에서 학위를 받고 40 년 이상 교수로 재직함.
현재 미국 피터 드러커경영 대학교수 및 삶의 질 연구소(Quality of Life Research Center) 소장으로 있다.
긍정적 심리학(Positive psychology)의 제창자 중 한 사람이자 주도자.
플로우란 행위에 깊게 몰입하여
시간의 흐름이나, 공간, 더 나아가서는 자신에 대한 생각까지도 잊어버리게 될 때를 일컫는 심리적 상태이다......
플로우는 즐거움 또는 행복함과 같은 개념으로 생각되기도 한다.
우리들은 플로우 상태를 경험하게 될 때 그 사실에 행복해한다. 또한 계속 그 상태로 남아 있기를 원한다.
그러나 플로우는 단순한 기쁨이나 열중할 때의 느낌이라기보다는 완벽한 심리적 몰입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플로우 상태는 행복한 사건들, 맛있는 음식, 자식이 부모를 향해 짓는 행복한 웃음 등에 더해지는 심리적 보너스라기보다는
오히려 오랜 기간 동안 연미해 온 자신의 기술을 통해서 얻게 된 노력의 산물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
플로우는 도전적인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때 따라오는 내적인 보상이다.
결코 거저 주어지거나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심리 상태가 아니다....
<< 한국어판 특별 추천사 중에서....'하워드 가드너 >>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행복과 아울러 평생 동안 연구하고 있는 창의성을 '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의 오나전한 구현'으로 정의하고 있다.
삶의 많은 순간에서, 행위 그자체가 목적인 활동을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게 되면 그 시간에 우리들은 플로우를 경험한다. 그리고 그 결과 우리들의 삶은 창의 적으로 변화해 갈 수 있다. 비러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칙센트미하이 이론의 핵심이다.
<< 역자 '최 인수' 서문 중에서...>>
최적 경험이란, 의식이 질서 있게 구성되고 또한 자아를 방어해야 하는 외적위협이 없기 때문에
우리의 주의가 목표만을 위해서 자유롭게 사용될 때를 말하는 것이다. 이미 이러한 상태를 플로우(flow) 경험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런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우리가 인터뷰했던 많은 사람들이 최적 경험을 묘사할 때,
'마치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가는 느낌' 또는 '물 흐르는 것처럼 편안한 느낌'이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플로우는 심리적 엔트로피의 정반대 개념인데,
이런 까닭으로 네겐트로피(negentropy : neg(반대의) + 엔트로피(entropy)-옮긴이)라고 블리기도 한다.
플로우 상태를 경험하는 사람은 그의 심리적 에너지가 그 자신이 선택한 목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 대부분 사용되기 때문에
더강하고 자신에 찬 자아을 형성한다.
- p 87
차 례
1장 : 행복, 다시 생각해 보기...23 ( Happiness Revisited)
이 책에 대해서....31
불만족의 근원...36
문화라는 방패....41
스스로의 경험 결정하기....48
해방의 길....55
2 장 : 의식에 관해서 알아보기....59 (The Anatomy of Consciousness)
의식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68
심리 에너지안 주의....71
자아와 주의....76
의식의 무질서 상태 : 심리적 엔트로피(entropy)....80
의식의 질서 상태 : 플로우(flow)....85
복합성과 자아의 성장..88
3장 : 즐거움을 통해 삶의 질 향상하기....93 (Enjoyment and the Quality of Life)
쾌락과 즐거움.....98
즐거움의 요인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103
자기 목적적 경험....132
4장 : 플로우의 조건들 알아보기....139 (The Conditions of Flow)
플로우를 주는 활동....141
플로우와 문화....152
자기 목적적 성격....161
난관 속에서도 플로우를 경험했던 사람들....172
5장 : 우리 몸을 통해 플로우 얻기....179 (The Body in Flow)
더 높게, 더 빠르게, 더 강하게....183
움직이는 기쁨....189
플로우로서의 성(sex)....191
고도의 통제 기술 : 요가와 무도....195
감각을 통한 플로우 : 보는 기쁨....201
음악의 플로우 : 듣는 기쁨....204
맛보는 기쁨....211
6장 : 지적 활동을 통해 플로우 찾기....219 (The Flow of Thought)
기억 : 과학의 어머니....225
정신적 게임의 규칙....232
말의 유희....239
역사의 여신 클리오와 사귀기....245
과학이 주는 기쁨....248
철학 : 지혜에 대한 사랑....255
아마추어와 전문가....237
평생 동안의 도전 : 배우기....260
7장 : 일 속에서 플로우 경험하기....263 (Work as Flow)
자기 목적적 노동자들....266
자기 목적적 일....279
일의 역설적 특징....288
여가 시간의 난비....296
8장 : 혼자 있음과 함께 있음을 즐기기....299 ( Enjoying Solitude and Other People)
혼자 있는 것과 함께 있는 것 사이의 갈등....301
외로움이 주는 고통....307
고독 길들이기....315
플로우와 가정....320
친구와 즐기기....337
더욱 광범위한 지역 사회....344
9장 : 혼란에서 벗어나기....349 (Cheating Chaos)
비극 이겨내기....351
스트레스에 대처하기....360
소산 구조의 힘....366
자기 목적적 자아 : 요약편....378
10 장 : 의미 창조하기....389 (The Making of Meaning)
의미란 무엇인가....393
목적 계발하기....397
결심하기....405
조화 회복하기....413
인생 주제를 통해 의미 통합하기....418
주석..436
참고 도서....512
지난 수천 년 동안- 진화로 볼 때는 눈 깜짝할 시간에 불과하지만- 인간은 의식의 분화에 놀라운 진보를 이룩해 왔다.
우리는 인간이 다른 생물형태와는 구별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각 개인이 다른 사람들과 서로 다르다는 사실도 인식하게 되었다.
우리는 또한 추상 개념과 분석 능력도 개발해 냈다
. 즉 낙하하는 물체의 속도를 그 무게와 질량으로 측정하는 능력과 같이, 물체의 각 차원과 과정들을 구분 짓는 능력도 갖게 된것이다.
바로 이와 같은 의식의 세분화 과정 동안
과학과 과학 기술 그리고 인간의 환경을 구축도 하고 파괴도 하는 전례 없는 능력도 생겨나게 되었다.
그러나 복합성은 분화뿐만이 아니라 통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 세대에서의 인간의 임무는 개발되지 않은 인간의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환경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듯이,
이제 우리는 어렵게 얻은 우리의 개인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우리 주변의 존재들과 우리 자신을 재통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미래의 가장 유망한 신념은,
우주 전체가 불문율에 의해서 서로 연관되어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지 않고 우리의 꿈과 열망을 자연에 강제하려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라는 깨달음에 기초한 것이 될 것이다.
인간의 의지의 한계를 인식하고, 우주 속에서 지배적이기 보다는 협조적인 역할을 받아들이게 된다면,
우리는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 유랑자의 안도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각 개인의 목적이 우주적 플로우에 융합되면서 의미를 찾는 문제도 더불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P 435
*** 내 안의 플로우를 하나씩 헤집어 보다...충만하다..
하나의 플로우가 흘러넘쳐 또 하나의 플로우로 이어지고..
그것이 여태 나를 지탱해 온 힘이라는 것을 깨닫다..
'빅토리아를 위하여..For Victor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 제림 시인...낭독으로의 초대...고양시 '아람누리 도서관'에서..090715 (0) | 2009.07.23 |
---|---|
'새비지 그레이스'...'Savage Grace (0) | 2009.07.18 |
[스크랩] The rest of Wind #1 (0) | 2009.05.30 |
[스크랩] 죽음의 수사학 (0) | 2009.05.27 |
[스크랩] 가면 / 작자미상 (0) | 2009.05.20 |